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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내돈 내산 후기/지르고 신나서 쓰는 후기

[내돈내산 솔직 후기] 루퍼 닉 슬링백 (Black)

서론 가방이라는 것은 참 신기한 것 같다. 분명히 집에 있는데, 그리고 매일 들고 다니던 가방이 있는데 항상 보면 사고싶어 지는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빠르게 고장이 나서 은근히 싼걸 사면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다른 가방에 밀려서 '5년 뒤에 이런 가방이 있었나?' 하고 발굴 당하는 경우들도 많고. 그래서 비싼걸 사는 것이 확실히 낫다. (눈탱이 맞아버리면 답이 없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비싼걸로 사려니 TPO에 따라 구매해야 할, 혹은 필요한 가방이 너무 다양하다. 뭐 흔하디 흔한 백팩부터 브리프케이스, 메신저백, 슬링백, 파우치, 핸드백.... 이걸 다 돈주고 사면 아마 거지꼴을 못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하나하나 사모으다보면 결국에는 가방부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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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해 속의 미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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