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약 91일 차..... 솔직히 한동안 현생이 바쁘다는 핑계로 지난 1개월 하고 9일 가량 블로그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뭐, 다른 이유를 찾자면, 큰 부작용이 부가적으로 발생하지도 않았고, 약 역시 4단계로 꾸준히 섭취하고 있었지만, 괄목할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저 꾸준히 빠지고 있었을 따름입니다.) 마지막 1달이 남은 시점에서 약은 제가 요청하여 최고단계로 올려달라고 이야기 하기는 해서 마지막 달은 최고 단계로 섭취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상담원은 크게 변화가 없을 수도 있고, 오히려 더뎌질 수도 있다고 하기는 했었기 때문에 고민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사람이 궁금하잖아요.) 또 하다가 지루하거나 질리면 잠시 블로그를 쉴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일단 한번 남은 한달은 채..
다이어트 한약 51일 차..... 지난 일주일 동안 연휴도 있고, 일도 바빠서 거의 정리를 못했네요. 오늘부터 다시 정리 달려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51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51일 차 기록 1. 06시 20분 한약 1포 흡입 - 전일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요즘 꾸준히 저녁은 안먹는 중) - 심지어 점심도 안먹었던지라 체력적으로 부치는 게 상당히 심하네요. - 먹는게 없어서 그런지 그냥 온몸에 힘이 안들어갑니다. 2. 06시 40분 체중 측정 - 마지막 포스팅 다음날인 5월 26일 결과와 비교해보면, 체중은 1.3kg 감량, 골격근량은 1.1kg 감량되었습니다. 체지방량은 0.3kg 정도 증가했네요. - 확실히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보기는 힘들 수도 있겠습..
다이어트 한약 43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n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42일 차 마무리 후 상황 1. 전일 증상 -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계속 운동을 못하고 있습니다.(핑계같지만 진짜...) - 그래서 계속 늘어져있기는 했습니다. - 생각해보니 콤부차가 다 떨어져가고 있어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포스팅 한다더니 또 까먹었습니다.) - 사실 이외에 소변 문제가 극심해진다거나 하는 문제는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2. 전일 식사 - 따로 뭘 챙겨먹지는 않았습니다. - 콤부차 늘 먹던것이 다 떨어져서 티젠 콤부차 망고 구아바 맛을 사오기는 했는데, 확실히 집에서 만든 것 보다 맛이 없고 미묘하게 화학..
다이어트 한약 42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42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41일 차 마무리 후 상황 1. 전일 증상 - 많이 피곤하고 졸린 하루였습니다. - 유난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입마름은 조금 있는 편이기는 하며, 소변 문제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2. 전일 식사 - 따로 저녁 식사 없이 수제 콤부차만 400ml 가량 마셨습니다. 3. 수면 관련 - 수면은 원활하게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 잠을 청하자마자 바로 기절하였으며, 이외에 큰 문제는 딱히 없었습니다. 42일 차 기록 1. 06시 40분 한약 1포 흡입 - 체력적으로 부치는 부분이 전일보다 더 심합니다..
다이어트 한약 41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41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40일 차 마무리 후 상황 1. 전일 증상 - 집에 왔더니 다양한 의미에서 완전 지치는 면이 없지않아 있기는 합니다. - 그래도 운동하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살만했었는데, 운동을 하고나니 완전 피곤하네요. - 입마름이 좀 심하기도 해서 콤부차는 지속적으로 마시는 중입니다. - 이외에 소변 문제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 기립성 빈혈이 꽤 심하기는 합니다. (영양소 섭취 부족의 문제로 보임) 2. 전일 식사 - 수제 콤부차 500ml 가량 섭취, 차전자피 가루 2큰술 섭취 3. 수면 관련 - 오늘은 많이 피곤하여 일찍 수면을 ..
다이어트 한약 40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40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지난 주말동안은 쉬느라 바빠서 (게을러서) 관련 후기를 남기지 못했기에 해당 내용을 종합하여 업로드 진행하겠습니다. 38일 ~ 39일 차 후기 1. 체중 변화 내용 - 지난 주말 간 체중 감량은 어느정도 진행되었습니다. - 물론, 금요일 체중 자체가 절망적이기는 했으나, 토요일에 다시 기존 체중으로 회귀하였으며, 일요일에 마의 85kg을 돌파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 골격근은 상당부분 감소하였으며, 체지방은 약간 들쑥날쑥하여 거의 비슷한 양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2. 전일 식사 - 토요일 1. 아침식사 : 나물 비빔밥 ..
"제우. 시간있나?" 한동안 울리지 않던 나의 휴대폰은 녀석의 전화로 갑자기 울려대기 시작했다. 녀석은 전화를 받자마자 대뜸 물었다. 평소에는 그냥 안부도 안 묻던 녀석이 갑자기 전화를 하자마자 묻기부터 했다. 무슨 일이 있나? "내사 뭐 널널하지. 근데 뭐. 언제?" "내일... 내 서울 올라간다." "미친놈아. 그걸 전날 이야기하면 어짜노." 요 서너달 전 같으면 그냥 전날 이야기 하는 것도 언제든지 나갈 준비가 있었을테지만, 녀석은 부산, 나는 인천. 올해 초였나? 녀석은 2학년 올라가는 그해 겨울 갑자기 학교를 그만두고 부산으로 다시 내려갔다. 1년간 학교 생활을 잘 하는 것 같아보였겠지만,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는지 술을 마실때, 항상 궁시렁거리고 학교에 대한 불만을 토해내다가 내 앞에서 눈..
다이어트 한약 37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37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36일 차 마무리 후 상황 1. 전일 증상 - 별 다른 증상 없음. (실질적으로 약에 완전히 적응 한 것으로 예상 됨.) - 단 피로감은 매우 심한 상황. 2. 전일 식사 - 별 다른 식사는 하지 않음. - 티젠 콤부차 샤인 머스캣 2포, 수제 콤부차 300ml 3. 수면 관련 - 많이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바로 기절했습니다. - 별 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37일 차 기록 1. 07시 05분 한약 1포 흡입 - 오늘은 많이 피곤했는지 상당히 늦잠을 잤습니다. - 개운하기는 한데, 약간 멍해서 비틀거리기는 합니다. 2. 07..
다이어트 한약 36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36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35일 차 마무리 후 상황 1. 전일 증상 - 팔 및 가슴 운동을 조금 했더니 역시나 계속 늘어져있게 됩니다. - 힘이 없어서 그런지 피로감이 많이 몰려오고 멍한 것이 계속 됩니다. - 역시 자기 전에는 어느 정도 약 기운이 떨어져서 그런지 소변은 원활하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2. 전일 식사 - 오늘도 뭐 먹기가 귀찮아 따로 건더기류는 먹지 않았습니다. - 수제 콤부차 300ml, 티젠 샤인머스캣 콤부차 2포 3. 수면 관련 - 잠은 바로 곯아떨어지기는 했습니다. - 그렇게 크게 깨지도 않고 잘 잔 편입니다. 36일 차 기..
서론 가방이라는 것은 참 신기한 것 같다. 분명히 집에 있는데, 그리고 매일 들고 다니던 가방이 있는데 항상 보면 사고싶어 지는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빠르게 고장이 나서 은근히 싼걸 사면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다른 가방에 밀려서 '5년 뒤에 이런 가방이 있었나?' 하고 발굴 당하는 경우들도 많고. 그래서 비싼걸 사는 것이 확실히 낫다. (눈탱이 맞아버리면 답이 없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비싼걸로 사려니 TPO에 따라 구매해야 할, 혹은 필요한 가방이 너무 다양하다. 뭐 흔하디 흔한 백팩부터 브리프케이스, 메신저백, 슬링백, 파우치, 핸드백.... 이걸 다 돈주고 사면 아마 거지꼴을 못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하나하나 사모으다보면 결국에는 가방부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