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약 42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42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41일 차 마무리 후 상황
1. 전일 증상
- 많이 피곤하고 졸린 하루였습니다.
- 유난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입마름은 조금 있는 편이기는 하며, 소변 문제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2. 전일 식사
- 따로 저녁 식사 없이 수제 콤부차만 400ml 가량 마셨습니다.
3. 수면 관련
- 수면은 원활하게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 잠을 청하자마자 바로 기절하였으며, 이외에 큰 문제는 딱히 없었습니다.
42일 차 기록
1. 06시 40분 한약 1포 흡입
- 체력적으로 부치는 부분이 전일보다 더 심합니다.
- 뭔가 팔다리에 기운이 하나도 없으며, 조금만 움직여도 많이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2. 06시 55분 체중 측정
- 확실히 정체기가 오기는 온 모양입니다.
- 체중 변화가 연속적으로 없으나, 골격근량 및 제지방량이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전주와 비교하면 체중은 1kg 정도 감소하기는 했으나, 골격근량 0.5kg 감소, 체지방량이 0.1kg 감소한 것으로 보여 1주일째 크게는 변화가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 정체기를 돌파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조금 해봐야겠습니다.
3. 06시 55분 아침식사
- 두부 1/8모, 김 야채 계란말이, 콩나물국
4. 09시 50분 차전자피환 1포 흡입
- 까먹고 있다가 뒤늦게 발견하고 1포 흡입하였습니다.
- 그냥 몸에 힘이 없는 상황은 여전하며, 그래서인지 인성도 파탄이 되는 느낌입니다. (초예민해짐)
5. 11시 정각 한약 1포 흡입
- 오늘 1포 흡입하고 일 하는 중입니다.
- 의욕이 없는 것이 약기운 때문인가 싶기는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늘 그랬던 것 같기는 합니다.
- 특히 일어나있으면 어지럼증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6. 11시 30분 점심식사
- 플라하반 포리지 오트밀 35g + 뜨거운 물 200ml
7. 15시 정각 한약 1포 흡입
- 외근 중에 일단 물이 없어 커피와 함께 한약을 먹었습니다.
- 생각보다 피로도 강한 상황이고, 앉았다 일어나거나 좀 움직이는 상황이 발생되면 상당한 어지럼증이 동반됩니다.
- 그러다보니 사실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많이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42일 차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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