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비환 4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4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 3일차 마무리 후 상황 ***** 1. 전일 증상 - 밤이 다가올수록 수면욕이 강해지고 강한 피로를 느낌. - 열감 및 입마름은 지속적인 수분 섭취로 인해 심하지 않음. - 미열은 심하지 않음 - 소변은 여전히 보기 어려운 편. - 몸에 힘이 없어서 그냥 늘어져있음. - 식욕은 없으나 그냥 의무감으로 먹는 느낌이 강함. (칼로리 채우려고) - 23시 경에 갑자기 변의를 느껴 화장실 이동 2. 전일 식사 - 닭가슴살 200g, 차전차피 가루, 콤부차 3. 수면 관련 - 이것 저것 하다가 12시에 그냥 기절함. **** 4일차 기..
공비환 3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3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 2일차 퇴근 후 상황 ***** 1. 전일 증상 - 약간 늘어지는 부분은 있지만 힘이 아예 없다거나 하지는 않았음. - 소변은 계속 시원하게 보지 못함 - 식욕은 없고, 저녁은 야식 안먹으려고 먹어두는 느낌이 강함. - 입 마름은 별로 없으나 목은 계속 쉬어있음.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및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도 잘 나타나지 않음. (눈은 계속 간지러움) 2. 전일 식사 - 황태 두부 국, 닭가슴살 200g, 차전차피 가루, 콤부차 2포 3. 수면 관련 - 졸리지 않아서 01시까지 말똥말똥하게 버티다가 이후부터 조금 졸리기 시..
공비환 2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2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 1일차 퇴근 후 상황 ***** 1. 전일 증상 -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약효가 떨어져서 그런지 소변 부분은 서서히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었음. - 입마름 현상은 다소 지속 되는 느낌이 강함. - 식욕 없음. (친구와 치킨 이야기를 했는데 ..... 먹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음.) 2. 전일 식사 - 황태 두부 국, 닭가슴살 200g 3. 수면 관련 - 23시 전후까지는 다소 졸렸음. - 이후 갑자기 눈이 말똥말똥해지더니 잠이 오지 않음. - 억지로 01시 쯤에 잠을 청했고 평소보다 조금 뒤척이다 (5분 정도) 수면 돌..
공비환 1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1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1. 06시 30분 공비환 3단계 1포 흡입 - 이상 없음 2. 07시 정각 체중 체크 - 95.3kg 3. 10시 현재까지 증상 - 약간 멍한 기운 있음. (숙취일 수 있음) - 몸에 힘이 없다고 느껴짐. (팔 쪽이 많이 당기는 느낌) - 약간 몸에서 열감 느껴짐. (미열이 있긴 한 것 같음.) - 입 많이 마름 (커피 마시고 있는데 뭔가... 평소와는 달리 물이나 커피를 마셔도 입안이 자꾸 텁텁하고 뭔가 씁쓸한 잔여물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듦) 4. 11시 20분 공비환 3단계 1포 흡입 - 평소에 늘 생각나던 모든 음식들에 ..
얼마전까지 과체중이었다. 물론 키도 있기는 했지만, 관리 되지 않은 일상으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살을 방치하고는 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거의 15키로 가까이 감량은 성공했다. (108kg -> 93kg)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다이어트에 정체기가 오더니 다시 서서히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과거에 지인이 한약을 먹고 다이어트를 했다는 이야기가 기억이 났다. 결론적으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잘 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는건 나쁘지 않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고. 일단 목표치는 다시 15kg.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 삶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눈 딱 감고 그냥 질러봤다. 유선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묻고, 한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