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 후기] 공비환 다이어트 3단계 7일차 후기

공비환 7일 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7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 6일차 마무리 후 상황 *****

1. 전일 증상

- 전일 체력적으로 한계가 좀 왔지만 일단 버틸만 했습니다. 

- 회식자리에서 뭘 좀 먹고나니 머리도 좀 돌고, 체력도 조금 괜찮아지더라고요.

2. 전일 식사

- 중국집에서 회식 했습니다. (탕수육, 빠스붜러? 뭐 그런걸 먹었네요.)

- 소주도 먹었습니다. (2병,,,,)

- 칼로리 폭탄일 것 같기는 한데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먹었어요.

3. 수면 관련

- 술 먹어서 잠은 쉽게 들었습니다. 

- 다음날 아침에 숙취가 조금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술 마시고 수면을 취하면 피로가 더 누적되는건 국룰인 것 같아요.

**** 7일차 기록 *****

1. 06시 30분 공비환 3단계 1포 흡입

 

- 전날 술을 먹어서 괜찮을까 싶기는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흡입 직후에는 이상은 없는 것 같아요.

2. 06시 40분 체중 측정

- 일단 체중은 많든 적든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사실 술을 먹으면 다음날 수분 빠짐 현상으로 인해 체중이 순간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표현되기는 하더라고요.)

- 어제 좀 걸어서 그런지 골격근은 증가한 것 처럼 표현이 되고, 체지방량은 다소 감소한 것처럼 나왔습니다. (물론 음주로 인한 탈수로 오차가 생긴것일수도 있으니 일단 내일까지는 봐야할 것 같아요.)

3. 06시 55분 아침식사

 

- 김야채계란말이 1인분, 쑥된장국 작은그릇, 두부 2조각, 대구살 2조각

 

4. 10시 정각

 

- 출근시간에는 지하철 안 사람들의 열기때문에 땀도 조금 나고 많이 더웠습니다.

- 지하철에서 내리고 난 이후에 미열이 조금 있는 수준입니다.

- 음주로 인한 숙취는 서서히 벗어나고 있습니다.

- 몸은 좀 힘들기는 한데, 어제 제대로 못 쉰 것도 있고, 술 마신것의 영향이 클거라고 봅니다. 

- 팔, 다리에 힘은 잘 안들어가지만 그래도 일상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근력운동이나 장시간 유산소는 무리가 있을 수준)

- 알레르기성 결막염에는 효과가 크지 않으나,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환상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5. 11시 정각 공비환 3단계 1포 흡입

 

- 빈속에 먹어서 속이 매우 불편함.

- 오늘은 부작용도 거의 없는편. 

- 날 자체가 더워서 열감이 강하게 있기는 한 것으로 예상됨.

 

6. 11시 50분 점심 식사

 

- 바로드숑 갈릭 닭가슴살 100g

- 식사 후 산책 다니는 중이었는데 꽃가루가 너무 많이 날림. (재채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거의 증상이 없으나,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사실 호전은 안되는 중)

- 식후 잠시 뒤 약간 배가 고픈 느낌은 있었으나, 수분 섭취를 해주니 금세 사라지기는 함. 

 

7. 15시 공비환 3단계 1포 흡입

 

- 흡입 이후 체력적으로 약간 한계가 느껴짐. 

- 전일 활동 + 회식 여파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

- 속이 쓰리고 불편한 감이 있음.

- 조금 멍하고 집중이 잘 안됨.

 

8. 18시 정각

 

- 크게 부작용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없음.

- 대략적으로 힘이 좀 없기는 하지만 그렇게 크리티컬하게 문제가 되지는 않음.

**** 7일 차 총평 *****

전날 회식때문에 많이 힘들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하기는 했지만, 의외로 그렇게 많이 힘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오후 들어서 체력적으로 많이 피곤하기는 합니다만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든 정도이기는 합니다.

식욕은 여전히 없으며 적당히 먹고 정리하는 습관을 보다 잘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1. 체력적으로 조금은 힘들기는 하지만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든 편이라 버틸만은 함.

2. 날이 갑자기 따뜻해져서 그런지 몸이 더워지고 열감이 조금 강하기는 함. 

3. 확실히 빈속에 먹으면 많이 쓰리고 아픈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