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비환 20차.....
오늘 하루종일 느낀 부분에 대해 메모하고 정리 한 내용입니다.
좀 길다고 느끼는 분들은 맨 아래 20일 차 총평 부분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19 일차 마무리 후 상황 *****
1. 전일 증상
- 소변은 약효가 떨어지는 시기즈음 해서 다시 잘 나오는 편입니다.
- 입맛이 정말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아침 한끼 제외하면 아예 먹지 않았습니다.
- 나중에 배가 좀 고플 즈음(23시 30분)에 잠을 청했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혹은 약기운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거의 2시간 넘게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2. 전일 식사
- 저녁 식사 생략. 수제 콤부차 300ml 만 섭취
3. 수면 관련
- 상술했듯, 잠 자체를 워낙 늦게 잤습니다.
- 수면의 질도 많이 떨어집니다.
- 계속 선잠을 자고, 중간중간 깨기도 하고, 꿈도 꾸고, 잠을 청하는 자세도 불편해서, 정말 오래간만에 최악의 수면을 경험했습니다.
***** 20일차 기록 *****
1. 06시 30분 공비환 3단계 1포 흡입
- 전일 식사도 하지 못했고, 잠도 부실하게 자는 덕분에 매우 피곤에 절어있는 아침이었습니다.
- 입마름이 무척 심해, 아침부터 물을 엄청나게 찾게 되더라고요.
2. 08시 30분 체중 측정
- 전일 대비 체중 감량은 꽤 있었으나, 골격근량 감소 및 체지방량 증가 역시 꽤 심한 상황이었습니다.
- 물론, 그날 그날 다른 경향이 있어, 전주 동일한 날짜와 비교를 해보면, 체중 과 골격근량, 체지방량이 사이좋게 빠진 모습입니다.
- 사실 골격근량이 빠지면 안되기는 하지만, 지난 연휴 기간동안 신체적인 활동이 거의 '0'에 가까웠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3. 07시 정각 아침식사
- 카레라이스 1인분 (약 400g), 치즈 야채 계란말이 2인분, 두부 1/4모, 대구살 1개, 표고버섯 된장국 1소대접
- 전일 식사를 잘 못한 덕분인지 오늘은 먹는 날이 꽤 많이 늘었습니다.
- 물론 그만큼 체력보충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 많이 먹어두기는 했습니다.
4. 09시 30분
- 오래간만에 렌즈를 꼈습니다. 그래서인지 눈쪽이 다소 뻑뻑하기는 하나, 지난 환절기처럼 그것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 아침 출근 시간에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땀도 더러 나기는 했는데, 약으로 인한 열감때문일수도 있기는 하나, 워낙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 몸 자체가 워낙 피곤하기는 하나 활동량 적었던 연휴탓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5. 11시 정각 공비환 3단계 1포 흡입
- 오전에 일이 바빠서 그렇게 많이 부작용이 느껴진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 전일 수면 및 식사 문제로 다소 피곤하기는 하나, 아침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직은 잘 버틸만 한 수준입니다.
6. 11시 40분 점심식사
- 바로드숑 갈릭 닭가슴살 100g 1포
7. 15시 정각 공비환 3단계 1포 흡입
- 소변이 정말 안나오는 것 제외하면 그렇게 튀는 부작용은 없습니다.
- 아, 물론 입마름이 오늘 심하기는 하네요.
**** 20일 차 총평 *****
오늘은 대략적으로 큰 문제는 없고, 입마름과 소변 문제가 가장 강렬하게 남네요.
입은 계속 마르고, 소변은 계속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집에 가서 밥 먹고 쉬어야 할 것 같아요.
1. 컨디션 자체는 전일 수면 및 식사 문제를 생각하면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님.
2. 물을 좀 덜먹으니 입이 계속 마르는 상황.
3. 소변은 약효가 떨어지는 시점부터는 잘 보기는 하나, 약을 먹고 약효가 남아있는 기간에는 거의 힘을 주지 않으면 보기 힘들다고 생각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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